조선 도자기 : 분청사기와 백자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도자기는 단연 분청사기와 백자다. 분청사기(粉靑沙器)는 분장회청사기(粉裝灰靑沙器)의 준말로 회색이나 회흑색의 태토(도자기 몸체의 기본 흙) 위에 백토로 표면을 마무리한 뒤 유약을 씌워 구운 도자기이다. 14세기 후반 상감청자가 쇠퇴하면서 발생하였고 16세기 중반 백자의 생산이 증가하며 소멸되었다.
분청사기 장식 기법으로는 '상감', '인화', '박지', '조화', '철화', '귀얄', '분장' 등이 있다. 분청사기 장식기법 분청사기 철화 삼엽문 병 백자(白磁)는 고령토를 빚어 유약을 입혀 1,300도 이상의 고온에서 구워낸 자기이다. 1467년(세조 13) 전후에 왕실 및 관청용 자기로 선정되면서 크게 발전한다. 16세기 양질의 백자와 청와백자가 제작되지만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의 피해로 백자 제작도 줄어든다.
특히 임진왜란으로 많은 도공들이 일본에 끌려갔으며 1876년 일본의 산업화된 자기들이 대량 생산되며 쇠퇴의 길을 걷게 되었다....